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영화에 가려 빛을 못보고 막을 내려야 했던 Wall-e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1. WALL-E은 Waste Allocation Load Lifter-Earth-class 이라는 뜻이며
EVE는 Extraterrestrial Vegetation Evaluator 을 의미하며
M-O 는 Microbe Obliterator 라는 뜻이다.
2. 영화는 애플회사의 제품과 많은 연관이 되어있다. 첫째로 WALL-E가 충전될 때 나오는 부트업 소리는 애플 맥킨토시에서 나오는 소리며
WALL-E가 즐겨보는 영화의 스크린은 iPod이다. 악당 Autopilot의 목소리는 애플의 text-to-speech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졌다.
3. 고물 폐기장에서 직접 녹음을 하여 영화에 사용을 하였다.
4. EVE는 애플의 iPod 의 디자인부 부회장과 공동작업으로 탄생되었다.
5. 감독은 그가 왜 헬로 돌리라는 영화를 사용했는지를 한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이것은 말로 표현하지 않고 WALL-E와 EVE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생각에서 였다고 한다.
6. WALL-E는 픽사 애니매이션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7. 영화의 시점은 BURN-E라는 dvd에 수록된 단편 엑스트라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2805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8. EVE가 WALL-E를 Life Pods에 실어 지구에 보내려고 할 때 L912라고 써져 있는 갑판으로 가는데
L912는 1912로 읽을 수도 있다. 이것은 타이타닉이 침몰한 1912년을 의미하며 충분한 구명보트가 없어
대참사를 빚었던 타이타닉 사건을 뜻해서 곧 우주선에는 충분한 Life Pods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화 속 뒷얘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 뒷얘기 & 기독교적 해석 (0) | 2010.12.09 |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뒷얘기 (0) | 2010.09.24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뒷얘기 (0) | 2010.09.06 |
트루 라이즈 (True Lies) 뒷얘기 (4) | 2010.08.29 |
데이비드 게일 (The Life Of David Gale) 뒷얘기 (0) | 2010.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