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년에 사망한 데니스 호퍼가 크리스토프 pd 역을 맡기로 되어있으나
촬영 첫째날 후에 촬영장을 뛰쳐나왔다. 대타 에드 해리스가 골든 글러브 최우수 조연상을 수상하였고
오스카 최우수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 감독은 촬영 필름의 비율을 1.66:1로 맞추어 촬영하였다. 이것은 텔레비젼의 출력비율에 가깝게 맞춘 것이다.
3. 시헤븐 섬 (Seahaven Island) 의 외관은 플로리다 주의 해변마을인 씨사이드 (Seaside)를 본따 만들었다.
4. 시헤븐 마을의 거리 이름은 "Lancaster Square" 나 "Barrymore Road" 처럼 영화배우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5. 2008년에는 미국과 영국의 심리학자들이 '트루먼 신드롬' 과 '트루먼쇼 환상'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그들은 자기들이 모르는 사이에 자기들의 일상이 촬영되고 있다 믿었고
많은 환자들이 치료 과정 중에 영화 트루먼쇼를 언급하였다고 한다.
6. 트루먼 쇼의 엔딩은 C.S. Lewis의 나니아 연대기 (새벽출정호의 항해) 와 많이 닮아있다. 책에서도 배를 타고
'알고 있는' 세계의 끝까지 가고 마침내 하늘색 벽과 마주한다. 그곳에는 '또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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