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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뒷얘기/★★★☆

쏘우 (Saw) 뒷얘기



1. 원래는 두 주인공이 톱으로 파이프를 잘라 파이프를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2. 배우들은 사전 리허설 없이 즉석 연기를 하였다.

3. 18일 동안 촬영하였다.

4. 자동차 추격신은 창고 안에서 불을 끄고, 연기를 만들고 또 차를 흔들어서 촬영하였다.

5. 감독 James Wan 이 어렸을 때 꾸던 악몽에서 영감을 얻어 몇몇 장면을 촬영하였다.

6. 아만다가 남자의 내장을 칼로 찌를 때, 그 내장은 사실 돼지의 자궁이었다.

 옥의 티. 닥터 고든이 X표를 보고 벽을 부수고, 그 다음 거기서 나오는 상자 꺼낼 때는 분명 자물쇠가 아담에게 보이게 꺼내는데, 흑백카메라로 시점이 옮겨가고 나서 보면 자물쇠가 고든을 향하게 바뀌어 있다. / 앞부분에 아담이 물속에서 일어나서 불을 키고부터 바닥에 누워있는 시체 발 부분이 영화가 진행되면서 자세가 약간씩 바뀐다. 심지어 후반부에서 고든 박사가 아담에게 총을 겨눌 때에는 시체 손가락이 움직이는게 보인다.

  참고 사항. 독일의 콜렉터스 에디션에는 R 등급 버전(코멘터리, 메이킹 필름도 들어 있고, English DTS-ES Sound), 무삭제 버전(무삭제 뮤직비디오도 들어있음)과 사운드트랙 CD가 들어 있다. 한편, 무삭제판이 영국과 미국에 DVD로 출시되었다. 그 버전은 R 등급 버전보다 약 8초가 더 길다. 추가 장면 중에는, 화장식 바닥의 몸을 클로즈업한 장면, 추가된 과학 수사용 사진들, 남자가 철조망 사이로 달려드는 짧은 장면(segment), 머리에 붙은 트랩의 열쇠를 찾아 창자를 뒤지는 아만다의 모습 등이 있다. 무삭제판에서는, 샤니 스미스의 캐릭터(아만다)가 남자의 창자 사이를 뒤질 때, 그녀가 남자의 위를 끄집어내고 그 속에 손을 집어넣어 열쇠를 찾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무삭제판의 또다른 추가 장면은 영화가 시작할 때 나오는데, 직쏘의 머리에 난 상처를 클로즈업한 소름 끼치는 장면이다. 한편, 원래 엔딩 크레딧에 흐르던 Fear Factory의 "Bite The Hand That Bleeds"라는 곡이 무삭제(uncut)판에서는 Charlie Clouser의 "Zepp Overature"로 대체되었다. (puredew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