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뒷얘기/★★☆☆

본 아이덴티티 (The Bourne Identity) 뒷얘기

TGPG 2011. 1. 3. 15:43
본 아이덴티티
감독 더그 라이만 (2002 / 독일,미국,체코)
출연 맷 데이먼,프랑카 포텐테
상세보기




1. 브래드 피트 (Brad Pitt)가 본역의 제안을 거절하고 스파이 게임 Spy Game (2001) 에 출연하였다.

2. 매튜 맥커너히 (Matthew McConaughey) 또한 본역의 제안을 받았다.

3. 영화는 원작 소설과는 깊은 연관이 없다.

4. 이름 Jason Bourne은 '분열적 배회증'의 환자인 전도사 Ansel Bourne으로부터 따온 이름이다.
1887년의 어느날, 그는 자신이 누군지를 잊은채 펜실베니아에서 브라운이란 이름으로 편의점을 열었다.
약 3개월 뒤, 잠에서 깬 그는 안셀 본으로서의 모든 인생을 기억해 냈으나
지난 3개월의 브라운으로서의 인생을 모두 잊어버렸다고 한다.

5. 총 8명이 죽는다.

6.시계는 Tag Heuer Link Quartz Chrono입니다. 시계의 오른쪽에 3749 800...이 쓰여진 카드는
American Express Platinum Charge Card로서 대충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VIP용 적립카드로 추정됩니다. 오른쪽에 남색카드는 Air France Club 2000 Frequent Flyer Card로서
에어프랑스로부터 선택된 최상층 고객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tibuhoon?Redirect=Log&logNo=10022324729

7. 영화에 나오는 스위스 취리히 장면은 모두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하였다. 미대사관 장면 역시 프라하의 폐쇄된 한 은행 건물을 개조하여 사용하였는데, 탈출씬에서 벽을 타는 맨손의 암벽등반 솜씨를 멋진 스턴트 장면으로 연출되었다. 물론 위험한 장면에선 암벽 등반가 ‘닉 벤틀리’가 대역으로 연기했으며, 맷 데이먼 역시 15미터 높이의 벽에 매달리거나 6미터 이상의 벽을 타고 땅에 내려와야했다. 그외 프라하의 유명한 공원 ‘캄파 파크’는 프랑스의 유명한 카페인 ‘임페리얼 카페’의 세트장소로 활용되었고, 2명의 스위스 경찰을 제압하는 공원으로도 등장한다. 그외 알프스에서 파리로 가는 여정의 길은 체코의 ‘체스키 시비르’ 지역을 촬영지로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