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글랜시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The Sum of all fears 입니다.
오늘 뒷얘기는 그와 관련한 얘기도 있습니다.
1. 감독 필 알덴 로빈슨은 9/11 사태를 의식하여 소설과는 다르게 (소설은 이슬람 과격파가 테러를 행함) 신 파시스트를 적으로 설정하였다.
2. 모간 프리만은 제임스 크롬웰의 핵심 참모 역을 연기하는데 1998년도에 찍은 deep impact 영화에서의 관계가 역전된 것이다.
그때는 모간 프리만이 대통령이었다.
3. 벤 애플렉의 친구인 맷 데이먼이 까메오로 등장하였으나 마지막 작업에서 그 장면이 편집됐다.
4. 패트리어트 게임을 연출하였던 필립 노이스 감독, 그리고 그 주인공 해리슨 포드는 영화의 연출 및 출연을 고사하였다.
이 둘의 결정이 서로 연관되어있는지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숙제이다.
5. 벤 애플렉은 필 알덴 로빈슨은 이 영화가 그들이 함께 작업한 첫번째 영화였는데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다'라고 말하였는데
그 이유는 89년에 만든 Field of Dreams라는 영화에서 벤애플릭이 맷데이먼과 관중석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7. 실제 미 해병대가 미국 대통령을 구출하는 연기를 하였다.
8. The sum of all fears라는 말은 윈스턴 처칠이 말한 것을 각색한 것이다.
9. 네메로프 대통령을 연기한 키애런 하인즈는 본래 러시아어를 한마디도 못하였으나 2주 만에 그 모든 러시아어 대화를 다 배웠다.
10. 겨울 모스크바 장면은 실제로는 여름에 촬영된 것이어서 그 눈들은 모두 인공눈이다.
11. 철조망을 가르는 스프레이는 실제로 CIA에 존재하는 화학 스프레이 이다.
12. 영화 Red Heat에 이어 러시아 크렘린 궁에서 촬영을 한 두번째 영화이다.
13. 영화 첫장면에 등장하는 지하 핵 벙커는 실제로 존재하는 벙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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